포럼 > 재테크포럼 ▼▲
동부생명 유니연금 적금 다 해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확인해보니 최저 보장 이율이 최초 10년하고 그 이후하고 다르더군요.
지금은 기준금리보다 낮아요.
그돈으로 60세에 평생 연금으로 받는거 시뮬레이션 해봤는데 90세까지 산다고 생각해도
그냥 그돈 지금 다 찾아서 과학기술 공제회 목돈 공제로 넣는게 더 유리하네요.
동부화재 90세까지 받는돈을 다 합친것 하고
과학기술인 공제회 목돈 공제를 60세까지 넣었을 때 (3년넣고 원금이자 다시 넣고 하는 방식) 금액이 거의 같더라고요.
그동안 복리의 마법이미 뭐니 하면서 꼬셔서 그냥 놔뒀는데
생각해보니 목돈 공제를 넣고 만기되면 이차하고 원금 다시 다 넣으면 그게 복리인데
왜 그동안 그냥 놔뒀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6
짬내서
0
1
|
그 당시 동부화재에서 상품개발 연금/저축 담당자였습니다.
노파심에서 몇마디 남기면, 그 시점에 동부화재에 유니연금 이라는 명칭을 가진 상품은 없었습니다. 가장 유사한 명칭 상품이 "유니버설저축보험"인데, "연금"이 아닌 "저축" 상품입니다. 2000년 이후 동부화재의 세제적격 연금상품은 "미래로","스마트" 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그런점을 모두 무시하고 첨언하면, 언급하시는 내용을 보면 금리연동형(=변동금리형)으로 가입하신것 같은데, "최저보증이율"은 말 그대로 아무리 시장금리 + 회사의 투자수익률이 떨어져도 무조건 보장하는 최저한의 금리 입니다. 당시 상품들 기준으로 최저보증이율 3%대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 기준으로 최소한의 수익률 3%를 보증하면서 시장금리를 적용하는데다가 예보 보증까지 받는 투자상품은 없습니다. 최저보증이율을 근거로 상품변경 및 해지를 고려한다면 심각한 오해에서 비롯된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고정금리"로 가입했다면 당시의 고금리는 향후 다시 적용받기는 거의 불가능하리라 예측되는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추가납입"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 보험회사에 저축(또는 연금)을 가입하여 유지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수익률을 놓치고 계씬것 같습니다. |
뱃살마왕
0
0
|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지금 이율 2.×% 적용받고ㅠ있다고했고 60세에 평생 지급으로 받으면 얼마나 받냐고 물어봐서 나온금액을 30년간 받는다고 계산했을 때 나온금액으로 판단했습니다.
상품 이름은 어플로 보니까 유니연금적금이라고 나오던데..아닌가요? |
짬내서
0
1
|
어느 어플을 쓰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연금적금"이라는 표현은 법적으로 손해보험 회사에서 사용할 수 없는 명칭으로 압니다.
정식 상품명칭은 끝에 "보험" 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화재"가 아닌 "생명"에 가입하고 있는것 아닌지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