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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질문드립니다. 너무많이쓰면.. 다 돌려받지는 못하는거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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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직장인 연말정산 질문드립니다.
연봉 5000천 초반가량입니다.
월 급여에서 건강보험등 제외하고 소득세 17~20정도 나오는듯합니다.
올해 이것저것 쓴게 많아서
11월21일자로 조회해보니
신용카드 2600만원
직불카드 217만원
현금영수증 1800만원 가량 사용했네요.
매월 주택청약2만원 넣던거 그냥 유지(24만원) + 연금저죽계좌에 10씩해서 (120만원) + isa에 한 50쯤 넣은거같습니다.
올해 구형주택구매해서 주택구매이자도 연말정산 추가할예정이고..
올해 결혼 + 출산까지 겹쳐서 이것저것 공제받을게 넘쳐나는상황입니다. (출산도 공제주고, 결혼도 50만원주는걸로 들었습니다.
대충봐도 오바되는거같은데,
12월에 산후조리원 의료비 결제가 남아있는데, 의료비로 환급받으려면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 할예정인데,
이거 오바되면 의미가 있나요...
배우자도 직장인이였지만, 육휴이제 들어가서 배우자쪽으로 현금영수증하는게 이득일까요.
아무리 찾아봐도 공제 오바한 금액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는지 안나와 있는듯해서..
이럴줄알았으면 세금 더 미리 많이 뗄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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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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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세액-기납부세액) 정산하는게 연말정산입니다. 기납부세액은 연말정산 유불리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기때문에 세금을 더 많이 뗐어야된다는거는 안맞구요.. 님이 결정세액이 0원이 된다거나 소득공제/세액공제 한도를 넘었다고 한다거나 하면 소비 증가에 따른 세금 혜택은 못받는 것이겠죠.. |
탕탕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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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은 내가 1년동안 번 소득에 대한 세금을 결정하는 겁니다.
이러저러한 공제를 통해 결정세액이 결정나면 1년간 낸 세금과의 비교를 통해 더내거나 돌려받게 되는거죠. 그러니 세금을 더 낼걸이라는 표현은 의미가 없는게 어차피 더냈던지 덜냈던지 내야할 세금은 같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주택청약은 주택을 구매한 시점부터는 공제가 안될겁니다. 그리고 결혼에 출산까지 하셨으면 올해는 낼 세금이 없으실겁니다. 공제가 많은건 의미가 없어요. 이미 낸 세금이 돌려받을수 있는 최대한입니다. 육아휴직 들어가는 아내분은 내년부터 기본공제자로 넣어서 공제받으면 되겠네요. 그러면 누구이름으로 하던지 다 연말정산받을수있으니까요. |
플레이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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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들어가는 아내분은 내년부터 기본공제자로 넣어서 공제받으면 되겠네요. 그러면 누구이름으로 하던지 다 연말정산받을수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어설프게 아는게 나쁜거같기도 하네요.ㅠㅠ |
둠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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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납부세액 100% 돌려받으시겠네요. 뭐 낸 세금 돌려받는거라서 이미 낸 세금이 100만원이면 100만원 돌려받는거고 200이면 200돌려받는건데 미리 더 내서 다시 돌려받는다한들 무이자로 국가에 돈 빌려준거밖에 더 되나요? ㅎ
기납부세액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은거죠.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정세액은 같으니까요. 그 결정세액을 줄이는게 직장인이 할수있는 절세인데 그게 지금하시는 irp나 주택청약인데 주택청약은 "무주택 세대주"만 공제 가능합니다. ㅎ 소득공제, 세액공제 익숙치않은 단어들이라 복잡해보이는데 막상 설명해주느 글이나 영상보시면 굉장히 단순해요.
연말정산때 계산기 두드려보시고 증권사에도 문의해보세요. ㅎ |
플레이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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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주택청약 25로 늘었다해서 넣을까 고민하고있었는데, 그러고보니 무주택이 아니라...
그렇네요.. 제가 진짜 대충알고있었단게 느껴지네요..감사합니다! |
밀리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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