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재테크포럼 ▼▲
재테크 중에 재테크는 자기개발이라고 생각합니다(아랍어 관련) 28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2파워링크등록안내
과거 특이 언어권에서 유학 경험이 있어서 비주류 언어를 현지인 급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지금은 다른 업종에서 일하고 있어서
해당 국가 여행갈 때 드라마 뉴스 등 볼 때 번역 본 보다 뉘앙스를 더 잘 느끼는 장점 말고는 없네요.
과거에는 의전 통역 등 하기도 했었으나 수요도 적고 해서 결국 다른일 하는 케이스인데요
아랍어를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조금씩이요.
아니면 페르시아어?
일본어나 중국어는 일반 대중의 접근성도 좋고 수요도 많지만 공급은 그것보다 훨씬 많아서요.
아랍어 자기개발 재테크 측면에서 어떨까요?
아니면 다른 언어 뭐가 좋을까요?
재포에 어찌보면 안맞는 글 같기도 하지만 자기개발이야말로 저는 최상위의 재테크라 생각을 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다른게시판은 다 오염됐는데 그래도 재포는 그나마 아직 지식인분들 진지한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요.
세상을 보는 눈이 넓으신 선생님들, 어르신 분들 그리고 통역업계나 관련 해외 사업 업종 선배님들 고수분들의 고견을 바라봅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이 글 보신 분들
모두 부자되세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28
해피가이
2
4
킁킁킁이게무슨냄새지
1
1
|
고견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0순위 건강 1순위 자신에 대한 투자(자기 개발, 휴식 등) 그 다음이 흔히 말하는 재테크(경매 예적금 투자 투기 등) 라 생각합니다.
아랍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킁킁킁이게무슨냄새지
0
0
|
네 견 감사합니다 .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십니다 .
다만 제가 원하는 건 여행 보다 사업상 뉘앙스 구별할 수 있을 장도까지는 해야 그나마 기계보다 우위가 생기는데 그게 가능하려면 흠... |
el_desayuno
0
0
|
최고의 재테크는 말 그대로 돈 잘 뿔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아무리 잘해도 영어밖에 못하는 바보들도 많아요 과정 생각하지 말고 목표를 먼저 잡으세요 통번역 제대로 하려면 외대는 가셔야 하는데 그 시간이랑 비용 대비 효율 이런거 생각하면.. |
킁킁킁이게무슨냄새지
0
0
|
바로 윗 댓에 적었듯이 매몰비용 및 기회비용간의 조절이 필요해 보이네요... 통번역 대학원은 제 영어로는 당장은 못 갈 수준이고.. 아랍어로 갈 정도가 되려면 어느정도일지 감이 안잡히네요. 제가 하는 언어는 대학원 과정이 없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덕분에 |
천사둥
0
0
|
프리강사인데요 ai 등 기술발전이 아무리 좋아졌어됴 분명 언어에 대한 수요는 끊이지않는 것 같아요
언어 특히 영어의 경우 단순히 소통의 수단이나 창구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하지만 지금까지 티칭하며 지켜본결과 언어역량의 상향평준화는 타 역량보다 월등히 우세하고 높은 것 같습니다. 저 20대때랑 요즘 20대 갭이 꽤 큰 것 같아요 ㅋㅋ
다만 아랍어? 라는 거에 의문이 좀 들긴하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지구상의 온갖 언어(;;) 를 다 하는 어학원에 있었는데 아랍어는 아무리 홍보 글 쓰고 광고해도 수요 자체가 없던데요... 제가 듣기론 경찰쪽에서 범죄관련 수사 요청 몇번 무료로 해달라고 왔다고 듣긴 했었아요 ㅋㅋㅋ
그리고 언어를 마스터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니까...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는 언어를 선택하는것도 정말 중요할 것 같구요~~ |
킁킁킁이게무슨냄새지
0
0
|
정성스런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수요를 따라가야하나.. 영어는 기껏해야 수능 대비 문제풀이 과외 할 정도라 그 외의 언어로 접근을 해보고싶은데 ㅎㅎ
마스터 한다는게 쉽지 않은걸 또 경험으로 알기에시작하기가 어렵고 두렵고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프리랜서 화이팅입니다!! |
모카J
0
0
|
전 최근에 일본어를 공부중이기는 합니다만...
경제적인 이유는 하나도 없고, 그냥 취미로 하는거라 다른 의미로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차라리 저에게 도움되는 영어를 더 공부하는게 좋을텐데 영어는 어렸을 때 첫단추를 잘못 꿰웠는지 가망이 없네요 일본어는 별로 노력을 안했는데도 귀가 트이던데, 왜 영어는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귀가 안 트이는지 ㅠㅠ |
시드사운드
0
0
|
취미로 하는거는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일본어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공부 중이고 자기개발로 생각해 본 적은 없네요. 흥미가 있어서 하는거지 이걸 일과 연결시킨다면 저는 아마 배우기 싫어질 듯 최근엔 베트남어 배우는 거에 재미 들였는데 베트남어로 된 약어, 영어로 된 약어가 공식적으로도 엄청 많이 쓰여서 다른 건 둘째치고 약어 공부만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네요. 게다가 인터넷이나 사전으로 나와 있는 약어는 극히 일부분이라 가끔 베트남 현지인 친구 찬스를 쓰네요. 저도 영어는 귀가 잘 안 트이네요 ㅋㅋ 그래도 꾸준히 영어 신문이나 뉴스 보고, 스포티파이 팟캐스트 듣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