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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찾기앱에서 안 나오는 사람은 대부업체 밖에 없을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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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머니이신데 300만원이 급히 필요하시다고 합니다.
일단 하루 이틀 내에 있어야 할 돈이라고 하셔서
핀크나 카뱅대출찾기, OK대출찾기, 서민금융대출 찾기 앱
깔고 다 돌려드렸는데 평생 대출이 없으셔서 신용평가 점수는
800점이 넘으시는데도 재산도, 차도, 보험도 없이 노령연금만
타는 분이라서 '고객님에게 맞는 대출을 찾지 못한다.'는
메세지만 나오더라구요.
이마트 신용카드가 하나 있으셔서 그걸로 단기, 장기대출
앱에서 눌러보니 아직 이용하실 수 없다고 나오는 것에
신용카드 만드시고 사용한 것이 별로 없어서 그러신 듯 했어요.
그래서 결국 집 주변에 뿌려져 있던 대부업, 사체삐라를 들고
전화를 걸려고 하셔서 극구 말렸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구청이나 행복센터에 문의해봐도 긴급지원금이라고 해도 50만원 정도에 심사기간도 많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사채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알뜰휴대폰을 쓰고
계신 걸로 다날 같은 소액결제 권한을 맡기고 한 달 100만원
정도 빌리는 그런 서비스가 (편법이라고 하더군요.) 있다고 해서
그걸 신청해보려고 하는데 그나마 이 방법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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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직접가도 노인분들 잘 안해줘요 자식들이 뺐어다 쓰고 그래서 대출 잘안나온다고 말해주더래요 그 분은 4대보험도 되고 작은 가게도 있으셨는데 안된다길래 놀랐습니다 노인분들 재산지켜주기 정책이라는데 없는 사람은 진짜 어쩌라는건지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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