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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예전 교회 지인분한테 제이름으로 보험을 들어놓은거 어케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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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뤙후롸잇
2025-01-11 16:10
조회 : 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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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제가 20대후반인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않을때 교회 지인분한테 제 명의로 보험을
몇개 들었다고 했었는데
그당시엔 별 생각도 없었고 그냥 살았는데(제 통장에 어머니가보험료를 입금해주시고 보험사에서 출금)
어느순간부터 결혼해서 분가하고
보험료를 제가 납부하게되기 시작하면서
이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어서 질문드려요
한달에 약 15만원씩 두개 총30만원입니다
평소 실비만 있으면 된다 라고 생각하고 살고있는데
이미 납부한것도 아깝고 계속 넣자니 뭔가 호구잡힌 기분이고
심지어 그 교회 지인분은 다른교회로 옮긴지도 한침된거같더라구요
어머니한테 화내면서 호구라고 할수도없고....
이걸 어째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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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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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고 그런 돈을 제가 낼 순 없다 했습니다. 피보험자 서면 동의는 사망보험계약의 강행규정이므로 서명하지 않았으면 계약 자체(본문 보험 전체)가 무효입니다. 보험사에서는 계약의 무효 여부에 평소 관심이 없으나, 큰 보험금 청구 때 들여다보곤 합니다. 그렇게 보험사에서 지급을 거부하면 보험수익자는 지급하라 소송하게 되고, 재판에서 보험사가 무효를 증명합니다. 무효가 증명되면 이미 지급된 보험금까지 부당이득으로 반환 대상이 됩니다. 물론 보험사에서도 보험료는 돌려줘야 합니다.
1. 계약 무효를 주장하고 보험료를 돌려받는다. 2. 단순 해지한다. 3. 유지한다.
뭐를 고를지는 의지에 달렸습니다. |
후뤙후롸잇
시골_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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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메인이고 교보는 사망이나 중대질병에 대해 추가 보장되는 개념으로 보면 될꺼 같네요 보험이란게 어찌될지 모르는거니 타인이 해지하라 어쩌라 하기는 그렇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