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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찍은 창고영화가 2025년에 개봉했어요
동생의 복수를 주제로 한 브로큰의 가장 보기 힘들었던점은
더구나 김남길의 서사는 편집 당했는지 소개 조차 없어 정말 재미없는 캐릭터고
그냥 하정우의 수도파이프로 조폭 떄려 잡다 끝나는 허무한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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