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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프라이머리
[* 비회원 *] 2020-09-21 10:43   조회 : 165

 

 

 
 
 
부르는지 갑자기 허전해
작업을 걸어대지 여기저기 오늘 밤
나 자존심 다 버렸네
전 여친한테 더럽게 달라붙어
봤지만 그녀는 버럭해
너 진짜 철없게 언제까지 이럴래
미안해 갑자기 외로운걸 어떡해
껄떡대 껄떡대 나 여기저기 다
맘껏 들쑤시고 다녀 온 거릴 거릴 다
또 잠들었어 프라이머리가
텐션 떨어진다 동훈아 넌 저리가
이제 해가 나올 시간이 되니까
눈이 녹듯이 사그라드는 기대감
너무 지치고 피곤해 자고 싶어
이제 나 첫차를 타고 졸며 집에가

창밖에 앉아 밖을 바라보네

나는 꾸벅꾸벅 조는데

사람들은 하루를 시작해

눈부셔 아침해를 보는게

정신은 맑아지지 않는 기분

아직도 바쁜 내 손가락

아직 손은 바쁘게 움직이지

해장국이나 먹고 갈래 오빠랑

너는 지금 머해 자니 밖이야
뜬금없는 문자를 보내보지 난
어떻게 해볼까란 뜻은 아니야

그냥 심심해서 그래
아니 외로워서 그래

가지마 제발 심심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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