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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를 쓰다가.. 다시 나스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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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를 쓰다가 배드섹터로 데이터를 날려먹고 구글 드라이브를 썼었는데.. 매월 18달러 나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깜짝 놀랐어요 ㅠ
도메인계정 하나 만들어서 소호형태로 구글을 이용했었는데 가격이 어느순간 이렇게 올라버렸네요.
그래서 10년 전에 샀던 큐냅 hs-210을 다시 켰는데 너무 느리다고나 할까요... 데이터를 다 옮겨야 하는데 속도가 좀 답답해서요.
대충 중고를 사는게 나을까요..
당근에 시놀로지 218+가 29만원에 나와있던데 그걸 사야할지, 아니면 최근에 출시된 비스테이션을 사는게 나을지..
요즘 좀 쓸만한 나스 뭐가 있을까요?
참고로 개인 사진 및 데이터 관리용으로 사용할 계획이고, 복잡한 건 잘 못다루고 흉내만 내는 나스 초보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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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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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그렇다고.. 구글 드라이브 5테라도 너무 큰데.. 2테라 정도면 충분하고 월 18불이면 차라리 나스를 돌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
Spl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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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촉촉 그런이유라면 어차피 나스 구축하셔도 하드 2개 이상 사용하셔야합니다. 용량 반토막 나는건 당연하구요. 그리고 정기적으로 유지관리도 해야하구요. UPS도 하나 구매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UPS는 대략 2년마다 배터리를 새로 갈아줘야합니다.(배터리 가격이 비싸진 않아요.) 개인적으로 비용이나 시간측면에서 볼 때 그냥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
잿빛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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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이션 1베이로 본것 같습니다. 꼭 상세히 확인해 주셔요.
월18불/1년이면 그또한 만만치 않은 가격이죠. 저라면 개인나스 가겠습니다. 하드/나스 2년만 굴리셔도 본전은 나오겠는데요.
시간 넉넉하시면 자작나스/타오나스 이겠지만, 이래저래 편하시려면 기성품 가시는게 좋겠죠. 당연히 신품이 좋겠지만, 가성비 등 따져보시면 218+ 도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J3355 에 1900 비슷한 성능에 정품이면 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