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몇번 데이터 유실도 있을뻔하고...   btrfs 에 데이기도 했었고요.

지금은 ext4 에 미러링으로 사용중입니다.   얼마전 서버 통합해서 918 4베이 + 자작 10베이 총 60테라 정도 운용중이네요.

저는 이 모든걸 다 미러링으로 쓰고있습니다.  낭비라고 생각하는분들도 있는데...

1) 미러링으로 깨진 ext4 레이드를 pc 에 붙여서 모두 살린적이 있습니다.

2) btrfs 시스템 레이드1 은 다른 장치에서 복구 못한적이 있어서, 장점이 있는 시스템이지만 저는 btrfs를 사용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3) 하드 손상되어도 단순복구라...  레이드1 수리가 12시간 걸릴때, 레이드5 수리는 24시간 이상 걸리더라구요 (패러티 계산 등)   개인적으로는 레이드5는 하드에 부하가 더 많이 간다고 생각해서 쓰지 않고 있습니다.

4) 백업은 아닐지라도 저는 데이터 삭제가 흔치는 않기때문에..   백업은 따로 없이 지금까지 쓰고있습니다만, 아직 치명적인 삭제는 다행히 없었네요.   추후 jbod 로 백업서버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저나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결정이라..   다른분께는 어떻게 보여질지는 잘 모르겠네요 ^^;;

(레이드는 복구시에......문제인게 나스가 너무 낮은 성능이라 복구하다가 다른거 탈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기기에 2차 백업이 오히려 더 안전해 보이네요.

저도 중요자료는 그냥 2차 백업으로 보관합니다.

레이드 0으로 한다는건 속도때문에 하시는것 같은데 네트워크 1G이상하신다면 레이드 0도 좋지만 저라면 그냥 단일구성+백업이 좋다고 생각이드네요.

네트워크 1G이하라면 레이드 0의 이점이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