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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압사 위험 신고…일부 출구 한때 통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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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사제공 : 2023-07-21 22:00:23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7분께 "강남역에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
제지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교통공사 소속 안전요원이 긴급히 인파 관리에 나섰고 경찰과 소방당국도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역삼역 방향으로 난 12번 출구 진입을 통제하고 나머지 출구에도 인력을 배치해 인파 밀집을 막았다.
지하철 이용객이 많은 교대역 방향 개찰구도 인파를 분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두 철수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금요일 퇴근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파였다"고 전했다.
아주경제=태기원 기자 tae122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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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불만 터짐 -지하철 안전 담당 직원 더 뽑으려함 - 그럼 방만 경영이라고 철퇴맞음 그래서 더 못뽑음 - 안전 불만 터짐 무한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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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_날리면을_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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