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속에서 길을 찾다: 심중식 소장의 지혜
아주TV의 특별 프로그램 '아주초대석'에서 다석 류영모의 제자이자 철학자 심중식 소장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윤주혜 기자가 진행하며 심 소장과 함께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통찰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현대 사회의 문제와 해법, 그리고 소통
심중식 소장은 최근 비상계엄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정국을 냉철히 분석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또한, 그의 저서 <역경에서 찾는 인생의 나침반>에 담긴 지도자의 덕목과 국민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의 조건을 제시합니다.
세월호, 이태원 참사 등 반복되는 비극적 사건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 진정한 리더십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심 교수는 이순신 장군의 천시(天時), 지리(地利), 인화(人和)의 전략을 현대에 적용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또한, 주역의 지혜를 바탕으로 불통의 시대를 극복하고 상생과 소통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AI 시대와 인간의 역할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심 소장은 "참사랑과 창조적 영성"이 인간만의 고유한 가치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AI 시대에도 인간이 중심을 잃지 않고 진실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나를 찾는 길, 그리고 우리의 방향
심중식 소장은 "참나를 깨닫지 못하면 인생의 방향을 잡을 수 없다"고 말하며, 진리와 깨달음을 향한 여정을 강조합니다.
그의 철학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윤주혜 기자는 심 소장의 메시지를 통해 많은 이들이 혼돈 속에서도 자신의 '나침반'을 발견하고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전합니다.
'아주초대석: 심중식 소장 편'은 철학적 깊이와 실질적 통찰을 담은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아주경제=한상문 PD hanpd8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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