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수경)은 설 연휴 동안 “2025년 국립춘천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푸른 뱀의 해’관련 프로그램, 설맞이 연하장 만들기, 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 뱀의 해’관련으로 상설전시실을 찾아온 뱀이 내는 문제를 풀고 선물을 받는 “을사년 뱀을 찾아라!”활동지 배부와 뱀띠 관람객과 한복 착용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박물관 본관 입구 앞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1월 25일(토)부터 1월 27일(월)까지 진행된다.

, 조선 19세기, 이건희 회장 기증.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소장" class="img_LSize" />

또한 사랑하는 가족과 나 자신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하는 ‘연하장’만들기를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1월 25일(토)에서 1월 30일(목)까지 진행한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조선 19세기 <십장생도 10폭병풍>을 활용해 병풍 모양 연하장을 특별 제작했다.
이는 조선 왕실에서 새해를 축하하는 마음에서 십장생도와 같은 그림을 제작해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풍습을 따른 것이다.

설맞이 행사는 무료이며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나 활동지와 연하장 만들기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립춘천박물관 누리집(https://chuncheon.museum.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