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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자전거 단체보험으로 6년간 1541건 피해 보상 지원
뽐뿌뉴스 2025-03-11 14:22   조회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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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사제공 : 2025-03-11 14:22:13

인천 남동구는 자전거 단체보험으로 6년간 1541건의 피해 보상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체보험 가입 첫해인 2019년 7월 1일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541건, 8억8698만원의 보험료를 지급했다.


자전거 단체보험은 불의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가 2019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
보험금 지급은 2023년 297건, 2024년 358건으로 매년 지급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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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도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남동구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했다.
남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사고 발생시 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범위는 사망시 1500만원, 등급에 따른 후유장해 1500만원 한도, 4주 이상 진단시 위로금 20~60만원과 6일 이상 입원의 경우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자전거 사고로 형사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지원받는다.
자전거 사고 1건당 벌금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1인당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전거 단체보험을 통해 모든 구민이 자전거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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