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역직구 1위 기업 딜리버드코리아(대표 김종익)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자사몰 판매자를 위한 글로벌 결제 및 배송 솔루션인 ‘딜리버드파트너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딜리버드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풀필먼트 물류 시스템과 해외 배송 인프라 구축으로 이커머스 판매자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 역직구 플랫폼인 딜리버드코리아를 통해 현재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해외 배송이 가능한 120개국의 해외배송을 지원했고, 월 방문자 수(MAU) 100만 명 기록, 누적 제품 입고수는 130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역직구 1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시한 ‘딜리버드파트너스’는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 판매자에게 자사몰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통합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본 바이어(Buyee), 미국 보더프리(Borderfree) 등과 같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으로, 기업과 판매자가 별도의 글로벌 쇼핑몰 사이트를 구축하지 않아도 기존 자사몰에서 해외 고객이 손쉽게 제품을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절차를 간소화해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판매 기회를 넓힐 수 있다.
판매자들은 최근 높은 수수료, 정산금 지연 이슈 등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픈마켓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글로벌 오더 링크형, △글로벌 오더 통합형, △글로벌 쉽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해외 판매부터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솔루션을 추가했다.
먼저, 국내 자사몰을 방문한 해외 고객이 클릭 한 번으로 구매 대행을 신청할 수 있는 ‘글로벌 오더’ 기능은 판매자에게 해외 결제와 배송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했다.
‘글로벌오더 링크형’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사몰의 상품 페이지에서 딜리버드코리아 사이트로 리디렉션되어 해외 결제와 배송이 진행된다.
국내 다양한 쇼핑몰의 제품과 합포장도 진행할 수 있는 등 딜리버드코리아에 구축된 해외 물류 인프라 혜택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글로벌 오더 통합형’ 기능을 통해 고객은 자사몰에서 이탈하지 않고도 원활하게 해외 결제와 배송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글로벌 쉽’ 이용 시에는 전 세계 배송 및 배송비 절감 효과가 있다.
이 기능은 쇼핑몰 주문 등록부터 배송 추적까지의 인증 절차를 웹 페이지 내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통합 글로벌 배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딜리버드코리아 김종익 대표는 “딜리버드파트너스는 국내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라며 “판매자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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