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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인식결제"… 편의점 3사, 토스 '페이스페이' 도입
뽐뿌뉴스 2025-02-12 09:33   조회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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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사제공 : 2025-02-12 09:33:46

앞으로 편의점에서 얼굴 인식만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해진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협업해 상반기 내에 얼굴 인식으로 결제하는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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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토스페이의 ‘바코드·QR 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페이스페이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바코드·QR 결제는 토스페이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내 모든 점포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QR코드 또는 바코드를 제시하면 토스 앱에 등록된 결제 수단을 기반으로 결제할 수 있다.


상반기 중 도입될 예정인 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 얼굴을 등록해두고 결제 시 편의점 카운터에 전용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면 즉시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생체 인증 기술을 이용한 터치리스(touchless) 방식으로 최초 1회 얼굴을 등록하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 중 고객이 선택한 수단으로 즉시 결제된다.


편의점 3사는 페이스페이 도입에 앞서 임직원 대상 사전테스트에 나선다.


CU는 이날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BGF사옥 인근 점포에서 임직원 대상 사전테스트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오는 3월 강남구 일대 주요 점포 30곳에 페이스페이를 우선 적용한다.


같은날 GS25도 지에스강남점, DX랩점 등에서 임직원 대상 서비스 테스트 기간을 가진다.
이후 오는 3월에는 주요 점포 약 30곳에서 대고객 오픈을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지역에 1차 운영 점포를 선정해 페이스페이 서비스 전용 단말기를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서비스 안전성 테스트 기간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
페이스페이가 가능한 점포는 서비스 시작 시점에 토스앱을 통해 공지된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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