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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사내 스타트업 육성 속도… 장덕현 "실패하더라도 과감한 도전 해보자"
뽐뿌뉴스 2025-02-17 10:07   조회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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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사제공 : 2025-02-17 10:07:28
삼성전기 직원들이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 직원들이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사내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나선다.
삼성전기는 오는 6월 선발예정인 5기 'S-CUBE'를 모집 중이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사내 스타트업 S-CUBE에는 현재까지 100여명이 지원해 40여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다수 팀이 S-CUBE로 선발돼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았고 1개 팀은 사업부에 기술을 성공적으로 이관해 양산 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도 "도전 없이는 성과도, 새로운 기술도 만들 수 없다.
실패하더라도 과감한 도전을 해보자"며 사내 스타트업 지원을 주문했다.
삼성전기 S-CUBE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삼성전기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장, 로봇, 인공지능(AI)·서버, 에너지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삼성전기는 제안한 아이디어들의 사업성과 시장성,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S-CUBE를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1년 간 과제 개발에만 열중하며 과제 수행에 필요한 1억원의 사업화 활동 지원금과 독립된 사무공간,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네트워크 등의 지원을 받는다.
1년 후 CEO 등 경영진 주관 최종 과제 발표회에서 사업적 가치, 기술의 우수성, 기대 효과 등을 평가해 사업부 이관 혹은 창업 등 회사의 후속지원이 결정된다.
반면 사업화 등 후속 진행이 없는 경우에는 원래 소속 부서로 복귀할 수 있어 직원들이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주경제=이성진 기자 lee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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