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로운 건강 프로그램 '건문검색'이 첫 방송을 앞뒀다.
'집중단속 身 건강프로젝트 건문검색(이하 '건문검색')은 매주 일요일 오전 건강에 대한 상식을 배우며 즐길 수 있다.
실제 건강의 문제를 가진 사연자들이 스튜디오에서 검색대를 통과하며 건강을 스캔, 양방과 한방의 전문의들을 통해 건강 문제에 대한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해결 방법을 풀어나가는 교양 장르의 방송 프로그램이다.
MC는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방송인 김태균이 맡는다.
김태균은 19년째 매일 낮 2시마다 전 국민을 웃게 하는 '2시의 남자'로, SBS 라디오 '컬투쇼’, KBS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SBS 예능 프로그램 '영재발굴단'까지 이끌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MC로 자리매김했다.
관계자는 "최근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전국을 돌며 '김태균 SHOW'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는 김태균은 '건문검색'에서도 뛰어난 입담과 재치는 물론, 게스트의 건강 문제에 누구보다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만큼 건강 상식들을 뽐내며 어려운 내용도 시청자의 시선에서 쉽게 풀어내 전문의와의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문검색'은 오는 3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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