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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무한도전’ 20주년 특집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한 주간의 검색 키워드를 알아보는 빅데이터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검색 키워드로는 MBC 예능 ‘무한도전’이 나왔다.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 20주년을 언급한 박명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재결합을 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전민기 말에 “제가 깨방정을 떨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MBC 수뇌부와 만나서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제가 깨방정 떨어서 라디오에서 얘기했다.
완전체 만남은 얘기 중이긴 하다.
멤버들 다 보고 싶으니까 완전체로 만나면 좋다.
지금은 얘기 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무한도전’이 끝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짤이 계속 돌아서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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