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8일 김새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을 지운 이유는 "설명하기 어렵다"며 "이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김새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Marr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한 남성과 올블랙으로 맞춰 입은 커플룩 차림에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다.
김새론은 남성을 뒤에서 끌어안거나, 손을 잡은 채 미소 짓고 있다.
 
김새론은 특히나 'Marry'(결혼하다)라고 글을 남겨, 두 사람의 사진이 웨딩화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해당 게시물을 게재한 뒤 몇 분 만에 삭제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 끝에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은 뒤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 참여했으나 그가 출연한 분량은 대부분 편집됐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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