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방송 중 태도 논란에 쿨하게 대응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16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모자는 내 자유 내친김에 모자 컬렉션”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다양한 종류의 모자를 쓰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은 지난 15일 방송한 MBC TV 토크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모자를 쓰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고 “아까 PD님이 모자 벗고 녹화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지금 모자를 못 벗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태도를 지적하며 논란이 일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20대들은 마음을 계산하지 않는 거 같다”면서 고백받은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 친구들에게 저는 만나도 되는 사람처럼 보이는 거 같다.
하지만 제 입장에선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 같고, 쉽지 않다.
스무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를 뒤늦게 졸업한 구혜선은 최근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해 학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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