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모친상 비보를 전했다.

사진=뉴시스

26일 하승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승진 HASEUNGJIN’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2025년 1월 26일 오전 1시 10분, 저희 어머님께서 영면에 드셨습니다”고 어머니의 부고를 전했다.
그는 “당분간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일이 어렵게 될 것 같아, 영상 업로드와 라이브를 잠시 멈추려 합니다”고 알렸다.

하승진은 “시간을 가지고 감정을 잘 추스르고, 다시 여러분께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위로와 추모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하승진은 2012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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