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고은아가 낙상사고로 부상 당했다.

고은아는 지난 2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셀카와 함께 ”처음 다친 날“, “방가네 유튜브 쇼츠 보고 많이 놀라셨죠?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라며 “너무 걱정 마세요. 얼른 회복해서 나타날게요. 치과 치료도 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사진 속 고은아는 코와 인중, 턱에 반창고를 붙인 상태. 왼 광대에도 타박상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앞서 고은아는 동생 미르(엠블랙)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방가네’를 통해 ‘고은아 얼굴이 갈렸어요, 100% 실화입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빙판에서 넘어진 것. 이 사고로 다친 무릎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미르가 ”어떡하냐 이거. 제정신이 아니라고“하자, 고은아는 ”나 어떡해. 얼굴로 먹고사는 얜데“라며 하소연했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해 의료사고 피해 사실을 고발했다.
코 재수술 비용으로 ”중형차 새 차 값 하나“라며 9시간 수술받은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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