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양 SNS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을 만났다.

27일 태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양과 지드래곤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마크롱 대통령은 양 손을 제스처로 써 가며 대화에 열중했고, 두 사람은 이를 경청했다.

앞서 23일 두 사람은 프랑스의 영부인이자 병원 재단 이사장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초대로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fense Arena)에서 진행된 프랑스의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에 올랐다.

이 행사는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Op?ration pi?ces jaunes)가 어린이들을 위한 병원 건립과 청소년들의 멘탈헬스케어 기금 마련을 위해 주최하는 자선 행사다.

한편, 지드래곤과 태양은 2006년 싱글 1집 ‘빅뱅’(BIGBANG)을 발표하며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