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과 정동원이 설날 당일 공연 실황 특집으로 맞붙는다.


TV조선은 임영웅의 스타디움 입성기를 그린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TV 최초로 방영한다.
설 당일인 오는 29일 오후 6시50분 방송 예정이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이번 영화는 10만 팬클럽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과 비하인드 이야기다.
공연 문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2024 임영웅 콘서트’의 실황을 담았다.
22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로 담아 특별한 앵글로 많은 화제가 되며, 개봉 당시 35만명의 관객이 상영관을 찾았다.

ENA는 같은 날 오후 6시40분 ‘정동원 스페셜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특별 편성한다.
TV 최초로 공개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3년 간 전석 매진됐던 정동원의 연말 콘서트 하이라이트 무대를 중심으로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정동원의 여정을 담아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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