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뮤지션 브로디(Brody)가 감각적인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6일 데뷔를 알렸다.

엠플리파이(MPLIFY)는 브로디가 오는 6일 정오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Why’(와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브로디는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Why’(와이) 커버 이미지와 프리세이브 링크를 공개했다.

“이별의 힘듦보다, 그 반대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것처럼, 브로디 싱글 ‘Why’는 이별 후의 후유증이 아닌 후련함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목 그대로 “왜 내가 널 그리워해야 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브로디의 개성 있는 음악 세계로 안내하는 초대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흐릿하지만 강렬한 브로디의 실루엣이 신비로운 아우라를 더하고 있다.
빈티지한 스크린 속 몽환적인 흑백 톤과 거친 질감이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브로디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세련된 비주얼이 돋보인다.

음원 발매 전 팬들이 미리 저장해 놓을 수 있는 ‘프리세이브’ 링크도 함께 오픈됐다.
팬들은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등에서 ‘Why’를 ‘프리세이브’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브로디는 워너뮤직코리아의 레이블 엠플리파이가 올리비아 마쉬에 이어 두 번째로 영입한 아티스트다.
과거 프로듀서 유월(Yuwol)로 활동하며 ‘Yuwol’(유월), ‘Don’t Cry’(돈트 크라이) 등을 발매해 온 그는, 이번 합류를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특히 pH-1의 ‘인생영화’, ‘Trustfall’(트러스트폴)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만큼,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몽환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담은 브로디 데뷔 싱글 ‘Why’는 오는 6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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