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빈이 오는 26일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미니 앨범 'Flowering'을 발매한다. /라이브웍스컴퍼니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지난해 주목 받는 솔로 아티스트로 떠오른 규빈이 데뷔 첫 미니 앨범으로 본인만의 정체성을 더 짙게 전달한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5일 공식 SNS에 규빈의 첫 미니 앨범 'Flowering(플라워링)'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2월 26일 컴백을 알렸다. 규빈은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미니 앨범 'Flowering'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에는 규빈이 난간에 앉아 거리에 흩날리는 비눗방울을 향해 손을 뻗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과 함께 2025년 2월 26일 첫 미니 앨범 'Flowering'을 공개한다는 문구가 담겨 있다.

규빈은 지난해 'Really Like You(리얼리 라이크 유)', 'Special(스페셜)'(Duet With 김종완 of 넬)', 'Satellite(새틀라이트)'를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첫 미니 앨범 'Flowering'은 타이틀곡 영어 버전을 포함해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규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규빈은 오는 6일 공개되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규빈이 직접 미니앨범 속 곡들을 설명하는 코멘터리 영상, 음원 미리듣기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6일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미니 앨범 'Flowering'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