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출신 옥택연이 파리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를 프랑스 파리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옥택연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사진 속 옥택연은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고 있다.
반지를 받은 여성은 행복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해당 사진은 이미 지난해에 촬영된 것으로 한 중국 팬이 우연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것을 발견하면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가 촬영해 자신의 개인 SNS에 게재했고, 이를 중국 팬이 발견했다는 것이다.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옥택연이 결혼을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7월 옥택연은 강원 평창군의 한 목장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옥택연은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그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며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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