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로제(ROS)와 아이브(IVE)가 한터 국가별 차트를 빛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1일 오전, 2월 3주 차(집계 기간 10일~16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와 아이브가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먼저 미국 부문에서는 로제의 ‘rosie’가 종합 지수 9260.2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로제는 해당 차트 미국 부문에서 17주 연속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다음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合 (HOP)’(종합 지수 6833.97점)이 2위, 아이브의 ‘IVE EMPATHY’(종합 지수 5677.00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아이브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아이브의 ‘IVE EMPATHY’ 종합 지수는 1만2945.03점이다.
이어서 로제의 ‘rosie’가 종합 지수 1만217.70점으로 2위, 지민의 ‘MUSE’가 종합 지수 4898.75점으로 3위에 등극했다.

로제는 해당 차트 미국 부문에서 ‘rosie’로 정상에 오른 것에 이어 중국 부문에서도 ‘APT.’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의 종합 지수는 4만1371.16점이다.
2위는 아이브의 ‘IVE EMPATHY’(종합 지수 1만8266.93점), 3위는 지수의 ‘AMORTAGE’(종합 지수 1만7068.76점)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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