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의 아내이자 모델 심하은이 근황을 알렸다.

심하은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피검 결과 듣고 오는 길. 유전자 검사에서도 나왔던 위험군들이 피검사에서도 나왔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최근 독박 육아 핑계로 운동 안 한 지 4개월 들어가고, 식단 안 하고 있었다”면서 “이미 유전자 검사에서 위험으로 나왔는데, 피검에서 조차 수치 이상하면 혈관들이 위로나 아래로나 꽉꽉 막혀서 무조건 관리 들어가야 한다고 해요”라고 덧붙였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그는 “유전자 검사서 뇌졸중, 심근경색 위험이었는데 피검사상 고지혈증과 허혈성심질환이 위험으로 나왔다.
한 달 동안 약 잘 먹고, 식단 조절 잘하고, 운동 잘해보아야겠다.
앞으로 살 길이 구만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하은과 이천수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