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AI 기술과 구독 서비스를 결한한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안마의자 아르테UP(이하 아르테UP)’을 24일 출시한다.

아르테UP은 가구형 안마의자다.
새로운 기능으로 ▲7가지 동작 중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코스·안마 강도를 AI가 분석해 맞춤 실행하는 ‘AI코스’ ▲자주 뭉치는 목·어깨 부위를 집중 마사지하는 ‘마인드케어 코스’ ▲가볍게 전신 마사지하며 편안한 수면을 돕는 ‘슬립 케어 코스’ 등이 있다.

이 밖에도 ▲AI홈 플랫폼 ‘LG 씽큐’ 앱을 통해 부위별 특화 코스를 업그레이드 ▲밤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도서관에서 속삭이는 수준인 약 35데시벨(dB)의 저소음 탑재 ▲의자 옆면에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무선 OLED 리모컨을 장착했다.

색상은 코지 브라운과 클레이 브라운이다.

출하가는 329만 원이다.
6년 계약 기준 구독료는 월 4만9900원으로 부품 이상 시 무상 AS는 기본, 36개월 차부터 부분 가죽과 전용 쿠션 등의 무상 교체 서비스한다.
제품클리닝과 작동점검 서비스도 무료다.

LG전자 정광우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AI가 알아서 내 몸에 꼭 맞는 안마 코스를 찾아주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휴식이 있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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