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신세계푸드가 건강 식사빵 수요 증가에 맞춰 ‘유산균 쌀 빵’ 라인업을 확대한다.


18일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E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 중인 ‘유산균 쌀 모닝롤’이 석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0월 6만 개에서 11월 9만 개, 12월 15만 개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맛뿐 아니라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소비 트렌드와 합리적인 가격 덕분으로 분석된다.

‘유산균 쌀 모닝롤’은 국산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라이스 베이스드’를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글루텐 분해 유산균을 첨가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0개입을 3980원에 판매해 가성비가 높다.

신세계푸드는 이에 맞춰 ‘유산균 쌀 크라상’과 ‘유산균 쌀 바게트’를 추가로 선보인다.
‘유산균 쌀 크라상’은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의 식감이 돋보이며, ‘유산균 쌀 바게트’는 바삭하고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라이스 베이스드’와 글루텐 분해 유산균을 함유해 건강한 식사빵으로 적합하다.
가격은 8개입과 6개입 각각 6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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