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롯데GRS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달장애 아동과 치료 중인 아동 약 1000명에게 간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롯데GRS는 결식아동 지원과 장애아동 치료센터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기획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

후원 품목은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카노와 핫초코 등으로 구성됐다.
간식은 2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음악회’와 23일 보바스병원의 ‘보바스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전달됐다.
행사에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발달장애 뮤지션들이 참여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병원에서 연말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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