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올에프앤비(ALL F&B)가 운영하는 족발 전문 브랜드 ‘족발야시장’은 최근 진행한 카카오톡 밸런스 게임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족발야시장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반반족발과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참여 유도형 캠페인을 넘어 소비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수천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해 브랜드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족발야시장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고, 게임 화면을 캡처한 뒤 구글 폼을 통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의 당첨자에게 3만원 상당의 메뉴 교환 쿠폰이 제공됐다.
해당 쿠폰은 매장 방문 또는 포장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당첨자는 족발야시장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26일 발표됐다.

올에프앤비 측은 “이번 밸런스 게임은 단순한 경품 이벤트를 넘어 소비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Z세대 및 디지털 채널 사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족발야시장은 앞으로도 카카오톡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벤트, 프로모션, 혜택 제공 등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연 기자 hy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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