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퀸(McQueen)

맥퀸(McQueen)이 2025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에서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T-바 버클이 돋보이는 T-바 슬링 백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T-바 슬링 백은 한 조각의 가죽을 정교하게 재단하고 봉제하여 수작업으로 완성한 비대칭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슴 위에 자리 잡은 과장된 T-바 버클에는 맥퀸 로고가 인그레이빙 되어 있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사진=맥퀸(McQueen)

이번 컬렉션에서는 기존의 블랙 컬러 외에도 시트론 옐로, 비리디언 그린, 로즈 등 생동감 넘치는 시즌 컬러와, 파이톤 프린트 송아지 가죽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특히 파이톤 버전은 잉크젯 프린팅과 섬세한 엠보싱을 통해 스네이크 스킨의 입체적 텍스처를 정교하게 재현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T-바 슬링 백 최초로 골드 톤 하드웨어가 적용되었으며,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해 크로스 보디 백으로는 물론, 스트랩을 손목에 감아 클러치 형태로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전 세계 맥퀸 매장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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