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22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은 '제 2회 핑계고 시상식' 콘텐츠를 올렸다.
시상식에는 배우 차승원, 임수정, 박신혜, 이광수, 이동휘, 장윤주, 이동욱, 송지효, 가수 다비치, 샤이니 키, 소녀시대 유리, 별, 방송인 유병재, 조세호, 양세찬 등이 참석했다.
 
대상 후보론 지난해에 이어 이동욱이  2년 연속 올랐으며 황정민, 지석진, 양세찬, 조세호도 포함됐다.
대상은 황정민이 받았다.
그는 9만여표를 득표해 50퍼센트(%)가 넘는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다.
유재석은 "황정민씨가 스케줄을 조절하려고 계속 시도했다"며 "미리 잡힌 일정 때문에 함께하지 못했다"고 했다.
황정민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이 한 표 한 표 찍어줘서 대상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 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작품상은 '돌아온 설 연휴는 핑계고'가, 최우수상 이동휘, 우수상 이상이, 베테랑 인기스타상 지석진·홍진경, 라이징 인기스타상 키·김고은, 신인상 이성민, 유재석이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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