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뉴스
> 사회 > 분류
  • 사회
  • 문화

양주시 소주·탁주, '대한민국 주류 대상'서 대상 수상
뽐뿌뉴스 2025-03-11 18:30   조회 : 36
newhub_2025031118251963676_1741685119.jpg (38.5 KB)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 2025-03-11 18:30:05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서울 SETE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인 ‘㈜양주도가 농업회사법인’과 ‘양주골이가전통주’가 각각 프리미엄 소주 부문,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newhub_2025031118251963676_1741685119.jpg

‘대한민국주류대상’은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다.


이번 행사에는 236개 업체가 참가해 총 1008개의 브랜드를 출품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양주도가 농업회사법인’은 2021년 ‘별산막걸리’와 ‘별산오디스파클링’으로 탁주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별산소주25’로 소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는 프리미엄 소주(26% 미만) 부문에서 ‘소쿨’이 대상을 거머쥐며 명성을 이어갔다.


‘양주골이가전통주’는 2024년에 출시한 ‘이가주탁’이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재차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업체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떠먹는 탁주 ‘이화주’로 4년 연속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주줌치17(개똥쑥약주)’로 대상 및 Best of Best 수상, 2023년에는 ‘주줌치2(약주)’로 대상과 Best of 2023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영예를 안아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빚어지는 명품 전통주가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정치자유 / 자유게시판에 뉴스를 스크랩 할 수 있습니다. 스크랩하기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0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rich mode
code 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