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전주 KCC 최준용(31)과 송교창(29)의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디온테 버튼(KCC)과 저스틴 구탕(삼성)이 나선다.

프로농구연맹(KBL)은 9일 “오는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최준용은 발바닥이 좋지 못하고, 송교창은 무릎 연골 부상이다.
정규리그 경기조차 뛰지 못하고 있다.
올스타전 출전은 무리라 판단했다.

이에 올스타 투표 차순위인 버튼과 구탕을 대체 선발했다.
버튼은 공아지팀 소속으로, 구탕은 크블몽팀 소속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3점슛 콘테스트 출전 명단도 변화가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 서명진과 서울 SK 김형빈이 나서지 못한다.
서명진은 무릎, 김형빈은 발목 부상을 당한 상태다.

아울러 공아지팀 코치진은 김상영 코치(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이찬영 코치(대구 한국가스공사)로 변경됐다.
김상영 코치 개인사정이 발생해 교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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