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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할부 잡힌 폰이 있는 경우 자급제 폰 사용에 문제가 없을까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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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바꿔드리고 오려고 폰을 구매해뒀습니다.
그런데 장모님 가입 정보를 보니 기존에 임의로 대리점에서 폰을 바꾸시면서
폰을 할부로 잡아놓은 이력이 있으시네요.
기존에 부모님, 처가 모두 자급제로 사드리고 바꿔오고 있었는데
장모님이 폰 고장이 나서 급하게 대리점에서 바꿨다고
부담될까 연락 안하셨다고 하시는데.. 대리점에 당하신 것 같습니다.
차치하고 단말기 할부가 36개월로 잡혀있는 상태이고 잔여가 한참 남았습니다.
공시지원없고, 출고가가 단말기 할부원금으로 잡혀있네요.
지금 선택약정으로 할인을 받고 계신 상태입니다.
(일반적이라면 할부금 완납하고 털고 싶지만..
매달 나가는 금액은 적어도 남은 총액은
A시리즈 폰이라도 대리점 출고가라 적은 금액이 아니네요. 어휴)
이 상황에서
자급제 단말기를 구입한 것으로 USIM만 옮겨고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기존 폰은 할부가 잡혀있으니 그냥 남은 기간 할부금은 납부하면서
서랍속에 보관해두기만 하면
자급제 폰으로 USIM만 옮겨쓰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문의드립니다.
사용하고 계신 통신사는 SKT입니다.
PS. 혹시나 할부금 잡힌 폰에 다른 명의의 USIM을 끼워 사용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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