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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5 사전예약시 그나마 가장 저렴하게 사는 방법(뻘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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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샵과 오라잇스튜디오는 변칙적인 경우이고, 실제로 유지될 수 있는 정책은 아닙니다.
그러면 일반인들 입장에서 접할 수 있는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 봤는데 보통 이정도인거같습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매장들은 온오프라인이 생각보다 한정적입니다.
- 오프라인 : 홈플러스, 전자랜드, 이마트(일렉트로마트, 트레이더스), 하이마트, 롯데마트
- 온라인 : 홈쇼핑, 옥션, G마켓, 11번가 등
- 통신사 : 통신3사, 성지 등
이 중 통신사는 요금제를 끼고 해야하니 제외하고, 온오프라인을 보면이번 S25의 경우, 초반 1~2일 내에 저렴한 프로모션들은 모두 종료되었는데요, 그나마 물량이 있었던 경우는 오프라인이었는데, 대체로 할인하는 형태가 이랬습니다.
- 포인트 지급 : 네이버페이, 삼성카드, H포인트 등
- 상품권 지급 : 온누리, 홈플러스, 이마트 상품권 등
- 사은품 지급 : 버즈3, 버즈FE
이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건 네이버페이, 삼성카드로 캐시백 혹은 카드결제대금에서 직접 차감이 가능했습니다.
위 혜택들을 모두 합쳐서 실제 구매가랑 별개로 돌려받는 현금성 자산들을 다한 실제 금액을 '체감가'라고 합니다.
이쯤에서 S25의 체감가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 홈플러스 : 895,000원(버즈3패키지 기준)
- 전자랜드 : 886,000원(삼성카드 발급 기준)
- 하이마트 : 965,000원
- 이마트 : 1,030,000원
- 현대홈쇼핑 : 830,000원(카드 발급 기준)
대체로 카드 발급시 85만원 정도, 일시불 결제시 95~100만원 정도가 적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오라잇스튜디오랑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있지만,'변칙적인 수'이기 때문에 향후 실제 구매과정에서의 불안요소가 매우 많기 때문에 저런 일반 예약으로도 좋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KT와 오라잇스튜디오의 경우에도 문제가 하나둘이 아니었습니다.
- 1/24(금)에 오픈한 프로모션이 25일(토) 오전 11시쯤에 갑자기 종료되었고, 이후 25일(토) 17시 무렵에 25일(토) 결제분이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결제취소시점이 KT 상담센터 운영 종료시간인 '17시'와 거의 맞물려졌다는 것인데요, 고객센터로 향하는 클레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런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KT 계약자들은 환불 즉시 KT를 통해 재계약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어쨌든 다른 곳 대비 10만원 이상 저렴한 게 사실이었거든요. 그런데 KT는 18시에 환불처리를 함과 동시에 전 제품 품절처리를 해버리고 맙니다.
- 기존 계약자들이 구매취소를 하고 KT로 넘어갔으면 좋았겠지만, 그렇게 못했던 것이 '계약자들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한다는 공지가 있었기 때문에, 계약을 취소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그나마 위에서 살아남은 계약자들은 '중고폰 판매' 여부와 '네이버페이포인트 지급'까지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고, 이 상황에서 다시 공지가 바뀌면 다른 곳을 통한 구입조차도 힘들어지고 맙니다.
이런 요소들을 보면 저런 변칙적인 경우에서의 구입이 생각보다 많은 불안요소가 내제되어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걸 보면 사실 이런 사전예약 프로모션과 매장 프로모션을 결합한게 좋죠.
나중에 제가 까먹을가봐 미리 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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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사요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