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4 오전6시, S24 플러스 핑크골드 8만번대. 희망 픽업일 2/16
- 2/3 준비완료 알림이 왔기에 그냥 첫날 사전수령 하기로 하고 갔습니다


오전 10시 오픈으로 알고 있는데 9시 픽업이 가능하다고 하도 그래서 아예 일찍 출발했습니다.

가면서 커뮤니티 확인하니 9시 오픈이 맞았고 선착순 10명은 선착순 선물을 줬다더라구요.
(갤럭시스토어 5만원권 + 삼성스토어 5만원권)

마지막 10번째 입장객이 8시 20분경에 방문했다고 하니.. 저는 뭐 크게 아쉽지도 않았습니다 ㅎㅎ

도착시간은 9시 30분쯤.
입구에 경호원같은 듬직한 남성 직원분 두분이 입장객들을 가볍게 체크하며 맞이해줍니다.

사람이 벌써 몰려 있었습니다.

사실 2/4 픽업 땡긴 이유 중 하나가 45W충전기라 바로 3층 올라갔습니다.

이미 대기줄이 눈대중 80명 남짓. 앞줄에 꽃다발 들고 계신 남자분 계셨는데 그 분이 오픈런 1등 입장객이라네요.
그렇게 약 20분간 줄을 섰고, 직원 7명이서 맴버쉽 체크 후 1인 1구매로만 결제 도와줍니다.

갤캠이라 보호필름도 미리 사놔서 50%쿠폰 고민하다가 이벤트 충전기에도 사용가능하데서 5천원만 긁었습니다.

픽업 2층 갑니다. 사람은 많습니다. 근데 금방 빠졌습니다. 여기도 직원 약 8명 이상이 (보조가 많았음) 있어 QR찍고 물건 바로바로 줍니다.

2/3에 갤캠에서 픽업 신청한 필름이랑 케이스, 수령하라는 알림은 안 왔지만 매장에 있다고 그냥 가져다 줍니다.

2층 돌아다니며 케이스 구경하다가 직원에게 오프라인 50%쿠폰 적용여부 물어봤는데, 2층 진열된 케이스들은 다 되는게 맞음. 그런데 버즈나 워치스트랩은 되긴되는데 지금 물량없음. 대신 여기서 못 쓰고 만료되는 오프라인 쿠폰이 추후 고객님 온라인 계정으로 들어가서 그때 온라인 구매신청해주시면 됨 (???)

직원 분이 두번 확인해주고 사수 분이 나와서 끄덕여서.. 일단 그렇게 알고는 있습니다.

1층 가보니 이벤트부스가 있어서 스탬프 랠리도 하고
얼굴 팔려가며 인싸력 뽐내며 인증이벤트도 참여했습니다.

그렇게 받은 우산과 키링과 흡착패드. 질은 다 괜찮습니다. 키링은 NFC인데 폰 갖다대면 오늘의 운세를 알려줍니다. (오늘 잘 풀리고 기분 좋았는데 운세는 저보고 힘내라고 합니다 ㅋㅋㅋ?)


지하1층은 서비스센터, 사람은 적당히 적은편이고 보호필름도 구매후 내려오면 공임비 7천원 받고 붙여줍니다. 근데 붙이기 쉬워서 직접 붙이는걸 추천합니다. 

오전동안은 스토어 내에서 이것저것 하며 놀다가 점심즈음에는 스토어 쿠폰북에 있는 짜잘한 쿠폰 사용했습니다.

스토어 건너편 버터샵에서 핫팩 받고 매장구경, 

맘스터치 가서 세트 하나 시키고 사이드 1종 무료로 받아 주전부리, 

공차 가서 음료 20%할인 받고 수다.

그렇게 오전간 살뜰하게 보내고 왔네요.

오후에는 와서 밀린 업무하다 하루가 끝났습니다.
근근히 커뮤니티 봤는데 6시 40분쯤 충전기는 마감됐다고 합니다. 사람도 계속 많았는데 제법 물량도 많이 구비해둔 모양이더라구요.

오후에는 완전 북새통에 기본대기 1시간이라 하던데 오전에 빠르게 방문하길 잘 한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2/5 이후 방문 픽업예정이신 분들 계시면
- 이벤트 상품 구매시 바로 3층으로
- 픽업 및 케이스 등 상품 구매는 2층으로
- 이벤트 참여는 1층에서
로 보심 될 것 같습니다.


이벤트는 스탬프 랠리, 인스타그램 인증이 있습니다. (다른 분 말로는 AI강의도 있다고 예약하고 들으면 도킹형 보조배터리랑 스타벅스 쿠폰 준다고 하네요)


이제 내일즈음에는 제 홈플 네이비가 오는데 빨리 케이스 착용시켜 보고싶네요.
가족껄 미리 써봤는데 진짜 좋습니다 s25... 빨리와라 내 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