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쉽 기기가 풀리는 날처럼 말이죠.

만약 KT나 LG U+망을 쓰는 MVNO에서 비슷한 조건, 가격의 요금제가 함께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보면서 어떤 이유에서 뜨거운건지 궁금해서 투표를 해 봅니다.

SKT회선 특성상 QoS가 걸리면 핫스팟 이용이 불가능하고

데이터를 사용하는 mVoIP 서비스(카카오톡 보이스톡, 페이스타임)가 사용불가능하지만

다른 장점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선택을 하는 이유는 위의 내용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각 MNO망별 MVNO 무제한 요금제 사용시 메리트를 각자 나열해보면 

1. KT MVNO
• 기본데이터 소진 후 QoS시 테더링 제한이 없다.
• MMS차감이 동일하게 SMS 1건으로 처리된다.
• 추가데이터를 좀 더 후하게 준다.
• 데이터쉐어링 회선 추가가 가능하다.
• 채팅플러스 사용가능
• 해외 로밍시 로밍On 이라는 막강한 로밍요금 적용이 가능하다.
2. LG U+ MVNO
• KT에 비해 많이 깔린 기지국으로 커버리지가 넓다.
• 기본데이터 소진 후 QoS시 꼼수로 테더링 제한을 피할 수 있다.(이게 장점이라기에는 그렇지만...)
• MMS차감이 동일하게 SMS 1건으로 처리된다.
• 채팅플러스 사용가능
3. SKT MVNO
• KT에 비해 많이 깔린 기지국으로 커버리지가 넓다.
• 본인인증 문자 반응속도가 빠르다.

단점은 상대적으로 장점의 반대가 되겠지만 KT가 일반적으로 LTE망이 느린게 주요 이슈인듯 합니다.

그걸 상쇄하려고 데이터쉐어링 회선 및 추가 데이터로 사용자들을 유혹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