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포에도 쓰셨던데,

정신과에서는 다르게 해석하더군요.

어릴때 세뇌가 이렇게 무서운건가 싶네요.. 

교인이라는게 부끄러우신가요?

이런류의 글들엔 인간대 인간의 이성적 대화라기보다는 영적인 영역에 대한 내용이라  결국 체험한 자와 아닌자로 나뉩니다.비체험자들이 경험자들을 정신병이니 이단이니 하며 다수대 소수가되어  찍어누르기로 매도되기 쉽상이니... 익명도 이해감. 

@Durace-l 

1. 비난과 조롱이 나중에 은혜로 치환되는거 아니었던가요?

2. 그리고 비난받을만 하니 비난받는거 아닌가요?

3.방언에 치우치면 이단 아닌가요?

@어처구님

 1번은 질문부터 조롱과 비꼬임이니 패스. 

(듣자라니 은혜로치환된다카니 비난과조롱 달게받아라 이런건가요? 이건 너무 악한마음 아닙니까?) 

2번은 남성이면 누구나 한남집단 범죄자 취급 받는 것과 같은 비난의 시선입니까? 각개인을 집단의 표본으로 삼는 시각은 거두시길 권합니다. 

님이 어떤부분에서  비난할만 하다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처음 교회에 나오게되는 분들중엔 문제많고 아프고 고단한 분들이  많습니다. 세상에서 더악하게 살던 빌런같은 분들도 많아요. (모태신앙도있겠지만.)다 우리주변에 부족함많고. 연약하고 문제많던 그런 사람들이 동일하게 교회찾아 신을 찾아 나오는 거구요. 그런 문제적 사람들 많은거 인정합니다. 

3번. 방언은 이단이아닙니다. 성령의 은사중의 하나이기도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단아닌 수많많은 교회에서 신실하다 믿음깊다 기도좀 한다 하는 분들 방언많이하십니다. 

체험하지않은 분들은 재단하고..따지고.. 설명되지않는 영역을 설명화하려고 애쓰지요. 크리스천 들 사이에서조차ㅡ본인이겪지않은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보긴하는데.... 성경에 쓰여있고 지금도 계속해서 방언받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걸 이단이라고 할수있을까요. 

이글을 쓰는 님도 삶의 어떤 문제적 순간. 내힘으로 사람의힘으로 안되는 어떤 순간이 찾아올때 신을 찾게될껍니다. 그때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도해보는 경험을 하게된다면 알게될날도 오겠지요.  신을 만났다라고하는 영역을 깨닫게 될수도있을겁니다. 

@Durace-l 

1번은 성경구절 아니던가요? 익명처럼 숨기라고 가르치던가요?

2. 보통 사람은 적당한 수의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죠.

3. 방언을 이단이라고 보는 교단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4. 신이 없는데 신을 왜 찾습니까?

@어처구님  

신은 있습니다.부인할수 없는 체험을 한 저에게는 모든 사라지고마는 것들보다 가장 확실하고 실존하는 분이십니다. 

바로 ,님이 혐오하고 비난하는 사람들.. 그리고 님과 같은 사람들에게 죄를 대신하기 위해 오신 분메시야 예수를 믿고 , 십자가를 바라보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 이땅에서의 삶에대한 기복신앙이 아니라 영원한 나라를 꿈꾸게하는 분. 영원히 살아있는 영혼을 인간에게 주신, 그런 신이 있습니다. 이건 믿어지지않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경험한 자들은 어떤 비난이 들어와도 그것만은 부인할수 없음이 바로 신앙입니다. 

위의 글에 대해 나눌때, 들어오는  핍박과 야유에 대해서는 님의 글 1번과같이 감수하겠습니다.

2천년전 사도바울이 고린도인들에게 쓴 편지 일부를 나눕니다. 

[고전1:18, 새번역] 십자가의 말씀이 멸망할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사람인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초대 교회사람들 예수그리스도를 따른다고  무수히 많이 죽었습니다. 예수를 직접 격은 제자들 역시 끔찍하게 잔인하게 순교당했습니다. 

진짜임을 보았고,  믿었기때문에 목숨을 걸수있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지독한 무신론자였던 시카고트리뷴지 기자의 실화. <예수는 역사다>라는 영화한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