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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윗층인데 이것도 스트레스네요 52
[* 익명 *] 2024-09-22 07:39   조회 : 8398

주말 저녁 7시에 청소기 돌리고 있는데 경비실에서 연락오더라고요. 대청소 한것도 아니고 의자도 옮기기 귀찮아서 사이사이만 하고 있는데요. 대충한거라 시간도 길지 않았습니다. (바퀴달린 본체가 있는 구형입니다) 

 

가구 옮기는 소리가 계속 난다고 했다네요. 경비실에서 뭐 그랬겠냐니까 경비실로 찾아가서 항의까지 했다고 하고요. 이정도면 이 양반들이 예민한 거 같은데 괜히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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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1 추천 2

스트레스 주거나 받지 마시고

무선청소기 하나 사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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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야겠습니다. 다만 4년째 같은 청소기 같은 이웃이라서 좀 황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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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2 *] 다른의견 0 추천 2

저녁 7시면 청소하고 이해할만한 시간이지만 그만큼 참다참다 연락 했을것 같네요. 앞으로 청소할 때마다 신경쓰시일 듯 한데 감정소모하느니 이참에 저렴한 무선이라도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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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다리에  테니스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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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움직이지도 않았습니다. 본체쪽이 소리가 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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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1 추천 3

바퀴달린청소기면 시끄러울것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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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3 추천 2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정도면 상호 허용범위 아닐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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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6 *] 다른의견 0 추천 0
당연히 시끄럽지..

근데 저정도 가지고 뭐라 하면 정신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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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6

아마 청소기건 말고도 다른 일로 인해 층간소음 귀가 한번 트이기 시작하면 아래층 입장에서는 더 민감해질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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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으로 항의를 못했는데 그것 때문인거 같긴합니다. 지난주에 업체에서 침대시공해서 드릴소리가 나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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