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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안만나고 사니까 편하긴 합니다 70
[* 익명 *] 15 2024-09-26 23:29   조회 : 12711

연애 결혼 포기한지 오래고

친구도 없다보니까

억지로 잘보이거나 남의식 안하고 

그냥 적당히 꾸미고 삽니다

화장도 하고 염색도 하고 옷 신발도 사고

기본적인건 다 하지만 상대 눈치 자체를 안보니까

참 편해요

그냥 나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니까요

같은 동성끼리 괜한 비교나 경쟁의식 없고

남자한테 이뻐보일 필요도 없으니까 노상관이고 

속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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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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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여자만큼 연애난이도 쉬운 나라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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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포기하셧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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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편하면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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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5
남의식 안하고 저도 편하게 삽니다.

친구 만나는것도 귀찮고, 오로지 가족에게 시간을 할애해도 부족하더군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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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정말 마음이 편하면 그게 좋은겁니다

사람마다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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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없으면 없는대로 편하게 살면 되긴하지만.. 평생의 반려자는 한 명 있는 것도 신의한수 일지도... 단, 가족 친척 친구 별로 없는데 내맘하고는 찰떡궁합인 반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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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3
+ 반대로 누군가에게는 그 반려자도 지옥........................일수도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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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1

본인이 행복한게 최고입니다 

때론 남의떡이 커보이고 맛있어 보일때도있지만

그사람들도 항상 그런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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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4

편하긴한대 어린애들 보거나 다정한 커풀들 보면 가슴이 쓰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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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다른의견 0 추천 8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여자만큼 연애난이도 쉬운 나라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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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다른의견 0 추천 4

케바케에요

여자들도 연애난이도 쉽지 않아요

집순이들도 많고 대부분 주변이 여초인 여성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남자를 어디가면 만나는지 모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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