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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퇴마를 하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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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11-11 09:40
조회 : 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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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삶이 지치고 평탄하질 않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도 치이고 가정생활도 원만치 않고, 무엇보다 비주기적으로 나는
고무타는 냄새 때문에 괴롭다고 합니다. 그 냄새는 다른 사람은 맡지 못하고
본인에게만 나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요.
그런 사람이 매일 보는 컨텐츠는 무당, 퇴마, 고스트헌터 등의 컨텐츠 입니다.
어떤 컨텐츠 인지 언뜻 보았더니 빈집, 흉가 등을 방문해서 귀신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걸 믿느냐고 물어보니, 전문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라디오 주파수나 전자파를 감지하는 조잡한 장비인것 같은데 말이죠.
그러한 컨텐츠를 운영하는 사람 중 퇴마를 하는 사람이 있고, 자신이 겪고 이는
일들에 대해 물어봤다고 했습니다. 답이 왔다 하는데, 조상 중 누군가 자신과
자녀에게 해코지를 하는 사람이 있어 그렇다 하더랍니다.
왜 그게 하필 당신일까.
후손 중 신기가 있는 사람이 본인이라 자기에게 그런 일이 생긴거 같다고 합니다.
퇴마하는데 비용이 얼마냐 물어보니 오백만원이라고 합니다.
무당의 굿은 믿지 않는데, 이건 퇴마라며. 이걸 받고난 사람의 후기가 좋다고
하니 본인도 받고 싶다고 합니다. 본인이 받으면 자녀까지 나쁜 기운이 사라진다며.
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이런 현상이 하나에 꽂히면 생각이 매몰되는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귀신, 퇴마 등으로 고민하시는 분이 계신지
반대로 귀신, 퇴마 등을 믿지 않는 분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고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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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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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거 하지 마시고 천주교나 불교에 물어보시는게 좋습니다.저같은 경우 단체 천도제 하니 좋아졌습니다.물론 직접 참여하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
[*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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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게 정신적으로 약한사람들 꼬셔서 돈버는 수법입니다
한두번은 해볼수도있죠 근데 한두번으로 절대안끝나요 결과가 좋으면 한번더 하고싶고, 안좋으면 다른데서 하고싶어요 |
[* 익명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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