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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이직이 너무 어렵네요. 18
[* 익명 *] 2 2024-11-15 14:47   조회 : 567

1983년생입니다.

참..회사 퇴사할때는(2024년 7월 퇴사)이직은 진짜 껌인줄 알았는데..

지금 이 껌을 뱉지를 못하네요.그동안 나름 열심히 한다고하는데 계속 서류에서 떨어지고 막상 면접보러 가보면 나이가 많다고,연봉이

높다고 부담이 된다고 하네요.퇴사하고 5개월정도 지난거 같은데 예전부터 사류합격도 잘 안되는것 같고 어렵네요..

일하게되면 가면 진짜 자신있게 일할 자신이 있는데요..ㅠㅠ

어머니께서 제가 힘들어하고 기력없는 모습보고 많이 속이 안좋으셨는지

이번에 힘내라고 인근 동네병원에 가서 공진단 사오셨더라고요.

몸에 좋은거는 엄마 드시라니까 엄마는 자식이 잘되는거만 봐도 된다고 꼭 먹으라고 하셨네요.(미혼입니다.)

 

구직사이트(사람인,잡코리아)를 봐도 매번 같은 회사의 공고들만 올라오는 것보면

안좋은 직장에 사람들만 많이 바뀌는 곳 같은데..저임금에 업무과다인 곳이 대부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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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쇼 전 퇴사하고 공무직 취업으로 눈 돌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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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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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있는 사람들도 위로금주고 내쫓는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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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많이 불황이고 회사 상황들이 안좋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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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직종으로 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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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계 제조업이면..ㅠㅠ...다 될거 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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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황이 많이 안좋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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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는 사람을 골라 뽑죠...

선퇴사한 이상 구직 시장에서 을입니다....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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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은 적을 두고 있는 상태에서 해야 협상도 잘 할수 있고 마음도 편한거죠

안되면 말고라는 생각으로 협상을 하면 고를수도 있고 뭐 그렇더라구요

나이 들수록 더 마음이 급해지기는 하는데 조금 편하게 생각을 해야 잘 되는거 같았습니다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난리긴 하지만 인연이라는게 다 이어지기도 하는듯 했습니다

아무튼 잘 풀리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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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이직하기가 쉽지는 않죠..ㅜㅜ 그래도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잘 풀리시길 바랍니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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