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어린이집인데요.  만 1세 반입니다.   애들 산책도 못하고, 외부에 어디 행사나가는 것도 못하게하려고 하네요

엄마들이 다 맞벌이라서 어린이집 학부모 참여 무슨 행사하면 대부분 오지도 않아요.

구립 어린이집인데, 무슨 교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요. 

어린이집에서 외부활동 하려고 해도 ,아무것도 못하게 합니다.

다른 지역도 그러나요? 

서울 변두리 살고 있거든요.

제 와이프가 오다가다 어린이집 애들 오가는 것 자주보거든요.

만2세 반 애들 데리고 산책 나가는 것보면

애들 진짜 무료해보입니다. 애 엄마가 몇번 봤거든요.

만 5세 이전에는 끊임없이 두뇌자극이 필요하고, 대근육, 소근육 발달 시기라서 

여러가지 운동 및  액티비티 활동을 해야 발달에 도움된다는게 정설인데

애들 데려다가 시간만 때우고 있다 가는 것 같아요.

엄마들은 애들 다친다고 , 어린이집에서만 있게 하려고 하고 

어린이집 옮기려고 해도 기본이 6개월 대기,1년 대기라서 옮기지도 못하고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출산이라서 어린이집 망하는 속도가 더 빨라서, 어린이집이 얼마 안남아서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네요.

어린이집은 오전만 보내고, 점심밥만먹이고, 하원해서 

학원 비스무리한데라도 보내야하나? 싶네요

몸을 쓰는 활동을 가장많이해야하는시기인데 좁아터진 원내에서 애들이

멀할수가 없어요.

두뇌 발달도 몸을 써야 발달한다고 합니다.

원래 두뇌가 생긴 목적이 몸에 영양분과 혈액등을 제대로 보내기 위해서 발달한 것이라고 하네요.

진화관점에서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