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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하다 아니다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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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11-21 21:49
조회 :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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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적어볼게요
1가족과 2가족이 친척인데 같이 놀러감
1가족에게 일이 생겨 아이들(초등 고학년 2명)두고
부모는 돌아감
2가족 부모가 조카2명과 친자식 2명을 1박2일 돌봄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데 휴게소를 들림
2가족 자식은 초등 저학년 2명이고 자식 2명이 즉석식품 사달라고 울어서 사줌 그런데 1가족 조카 2명도 옆에 있었지만 안 사줌
이거 듣고 전 2가족 부모가 야박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저는 1가족의 외척이고 친척모임에서 애가 하는말 듣고 너무하다 생각했는데
2가족 입장에서 자식들 우니 케어하기 바쁘고 조카들한테도 먹고싶은거없냐고 묻기 정신없을수도있다는 사람도 봐서요
전 진짜 몰랐을까싶어서요 애들있을때 같이 안있었냐고 물었는데 바로 옆에 있었다네요ㅋㅋ애들도 먹고싶었을텐데 얘기 나오는거보면 상처로 남은거 같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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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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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음... 중간까지 보고 1가족이 애들만 두고 간다는 것에 놀랐는데... 안 사준 것도 너무 하지만, 사정이야 있으니 갔겠지만 애들 둘을 맡기고 간 것이 제일 놀랍네요..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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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이왕 놀러 방 잡고 노는거 애들 두고 가라 애들끼리 잘 논다고 해놓고 고학년들이 저학년들 놀아주는거죠 그런데 저런거보니 좀 그렇더라고요?ㅋㅋ모를수가없을거같은데 친구끼리도 편의점가면 얼마안하니까 먹고싶은거 고르라하지않나요 예의상이라도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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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저든 다 어린애들인데 음식갖고 차별하는 2가 별로인것같은데요
모르는 사람도 같이 여행가면 음식 사주고 권할수있는데 하물며 어린 친척인데 너무한것같음 애들도 차별하는거 다 느끼는데 진짜 별로네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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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거 듣고 경악 했어요ㅠ애들이 착해서 부모님한테 말 안한거같더라고요.애들도 눈치보며 1박2일 보낸거죠...애들이 저도 사주세요 어떻게 말하나요 저학년도 아니고 고학년들이 어른이 나서서 너네도 먹고싶은거 사먹어라해야하는데 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