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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결혼 안하는게 맞네요 11
[* 익명 *] 1 2024-11-21 23:07   조회 : 773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나봐요

 

사실 능력이 안되면 할 생각을 안됐었는데

 

결혼식 앞두고 착잡하네요

 

더 늦기전에 여기서 멈춰야 되나 생각도 들고

 

멈추자니 돌이킬 수 없는 지점까지 와버린거 같고

 

이대로 가자니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 머리로는  여기서 멈추는게 서로에게 맞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후폭풍이 두렵기도 하고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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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냥 하세요 

다 맞춰서 살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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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다른사람 찾으세요

모든 여자가  다 그런게 아님

 

국제결혼도 좋고

 

후회할일 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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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2

님... 이런마음이라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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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 썩어빠진 나약한 정신 상태로 결혼 할거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때려쳐라!!

상대방 더 좋은 사람 만나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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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속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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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속인건 없어요 제 경제 상황 다 얘기했고 결혼 자신없다했고 둘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 된다는 말에 용기를 냈는데 현실은 생각처럼 안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준비하면서 돈이 많이 들어가니깐 경제적인 부분에선 아무래도 소극적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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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0
다 그러고 삽니다에 사람거기서 거기다에 속아서 결혼하고 이혼 소송중입니다. 사람 다 거기서 거기 아닙니다.

이혼변호사가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나중에 10배도 넘게 고생하느니 서로 마음이 맞는 사람이결혼해야 합니다.

전 지금 도 생각합니다 그때 멈췄어야 했는데.

애 생기고 나면 멈추려고해도 쉽지않습니다 마음의 무게가 더 커져서  지금보다 더 힘든상황이 와도 마음대로 움직일수가 없습니다.

 늦었다 생각할때가 빠른겁니다 인지가 되면 행동하셔야 되요 주저하고 망설이면 나중에 더 큰 후회합니다.

 좋아하면 돈없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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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구런 생각 들었는데

혼자 살면 부담도 없고

경제적으로 나 혼자 먹고 사는데는 지장 없을거 같은데

결혼하면 모은돈 깨지고 유지비 너무 많이 들고

그래서 결혼 안했음.

솔직히 저런 걱정 보다는 상대를 그 정도로 사랑하지 않았던거 같음. 없어도 결혼하고 싶을 정고로 사랑해야 가능한게 결혼 아닌거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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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결혼은 해도 됨.

출산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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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다른의견 0 추천 0
무리되는 결혼식은 하지마시고

간소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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