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월 1000에서 1500사이로 버는데 주식 내려가면 추매하고 올라가면 팔고 마음 편하게 하는 중.

본인도 단타 잘해서 투자대회 단타계좌 상위권 많이 해봤는데 그래봐야 지속적으로 수익이 유지되는 경우는 진짜 주식하는 개미중 0.1퍼나 될까?

주식의 꽃은 중장기 투자에 있는데 몇퍼좀 떨어졌다고 일비일희하면서 유난 떠는 애들 보면 싸다구마려움

이게 원인이 뭘까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그런애들 직업보면 공무원이 많고, 월급 적은 회사다니는 애들이 많더라

월급이 적으니까 마음이 급하고 급하니까 단기수익에 집착하고 여기에 집착하니까 등락률에 민감하고 손절도 잦고 하는거 같더라

그런 애들이 젤 먼저 해야할 건 주식 차트 공부같은것도 아니고 기업 가치 분석도 아니다.

자기 몸값을 먼저 올려야한다는거다. 하이닉스 1900프로 성과급 나온단 글을 언뜻 봤는데 연말에 목돈 들어오는 그회사 직원 중에 주식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하락장에서 전전긍긍하기보단 추매하거나 종목교체를 하는 등 유연성이 좀 더 있고 여유도 좀 더 있겠지

한달 300벌면 저축액이 월에 100정도 될거같은데 100가지고 단타 엄청 돌려서 수익률 200프로 했다고 치자 뭔 의미가 있나.....

착실히 모으지 말란 의미도 아니고 주식 공부 하지말란 의미도 절대 아니니까 오해하지마라 난독들

저건 저대로 하되, 월급이 낮으면 추가소득을 늘리든 이직을 해서 몸값을 불리든 쿠팡을 뛰든 부업을 하든 고정소득을 늘리라는 말임.

가끔 내가 다니는 법인에 시드도 없는 애들이 단타친다고 차트쳐다보는 후배들 보이는데 진찌 싸대기 마렵더라(참고로 20대초중반 내 첫월급 150부터 시작했고 지금 10년정도 일했음)

추가)  가끔 유튜브보면 전업투자자의 일상이란 주제로 돈도 맨날 쳐 꼴면서 일안하고 차트만 쳐다보는 장애들 있던데 보고있으면 개답답함 나가서 대리운전이라도 뛰어야 맞는거아닌가